북그립 썸네일형 리스트형 까만주름의 '전투장비' 공개 예전 사회부에서 근무할 때도 블로그를 잠깐 운영했었는데 그때 취재장비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노트북이야 기본이고 MP3 녹음기, 취재수첩, 펜, 디지털 카메라 등등 따지고 보니 배낭에 물건들이 많아서 재미 삼아 올렸었다. 지금은 내근을 하고 있으니 특별한 일이 없으면 노트북 등 필요한 물건을 회사에 놓고 다닌다. 대신 몇권의 책이 항상 배낭에 들어있는 것이 요즘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말해준다고나 할까? 책을 들고 회사로 찾아오시는 편집자 또는 출판사 홍보담당자들 보기가 민망할 때가 있는데 나는 최대한 편한(?) 자세로 책을 읽으려 하는 편이다. 사무실이긴 하지만 반 누운 자세다. 한번도 타보지 않았지만 비행기 비지니스 클래스의 좌석이 뒤로 많이 젖혀지는 장면을 티비 광고에서 보게 된다. 좀 무리를 하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