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신용호 회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동네 산책]교보문고 광화문점이 잊지 말아야 할 것 책 좋아 하는 사람 치고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얽힌 사연, 추억 하나 없는 사람 없을 것이다. 교보문고는 1991년 리노베이션을 해 큰 변화 없이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 교보문고 광화문점엘 가보면 천장이 거울처럼 돼 있고, 기다란 막대들이 촘촘히 매달려 있는 모습이다. 지금은 이 모습이 익숙해 졌지만 당시엔 이 거울이 익숙해지는데 상당힌 시간이 걸렸다. 내 기억으론 이 거울 때문에 책을 보기가 어렵다 어쩐다 하는 방송 기시까지 있었다. 또 한가지 사람들은 크게 인식히지 못하고 있는 것일수 있는데 교보문고 광화문 빌딩의 남쪽, 그러니까 동아일보쪽엔 건물에 면한 자그마한 공터 혹은 공원 같은게 있었다. 지금은 이 자리가 화단인데 이곳이 화단으로 바뀐 것은 2005년이다. 잘 알다시피 2004년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