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7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나는 작은 배의 용감한 선장 그림책에 대해 잘 몰라도 보고 있으면 '포스'가 느껴지는 작품이 있다. 유리 슐레비츠라는 작가는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대단한 힘을 가진 작가라는 느낌이 들었다. 어린이를 간단하게 상상의 세계로 인도하고, 단지 그 상상의 세계에 머물도록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과의 긴장감을 부여하고, 어린이 스스로 이 긴장을 해소하게 만든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폭풍우도 끄떡없어 왜? 난 용감하니까 나는 작은 배의 용감한 선장 - 유리 슐레비츠 지음, 최순희 옮김/시공주니어 나는 선원 옷을 입고, 선원 모자를 쓰고 위층 민츠 아저씨네 집으로 간다. 서랍장 위에 있는 작은 돛단배를 내려놓고 항해에 나선다. 방은 곧 넓은 바다로 변한다. 잔잔하던 바다에 폭풍우가 치지만 나는 끄떡하지 않는다. 선원은 용감해야 하니까. 낯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