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없는 밥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동체·생태·교육 에세이집 3권 낸 윤구병 윤구병 선생 이야기를 많이 듣다가 책이 나온 것을 계기로 뵙기로 했다. 그의 큼지막한 눈과 입은 누렁이 소를 연상시켰다. 사실 보리 출판사도 요즘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그는 순박(?)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꽉막힌 분 같지는 않았다. 오히려 우직한 인상 뒤에 본인이 지향하는 세상을 이룩하기 위한 온갖 전략과 전술이 감춰진 듯했다. 여하튼 선후배들과 조만간 합정역 주변의 '문턱없는 밥집'에 한번 가봐야겠다. “도시문명 한계 직면…자급자족시대 대비 농촌과 손잡아야죠” 흙을 밟으며 살다 - 윤구병 지음/휴머니스트 꿈이 있는 공동체 학교 - 윤구병 지음/휴머니스트 자연의 밥상에 둘러앉다 - 윤구병 지음/휴머니스트사회에서 한 사람을 부를 때 대체로 통용되는 방식은 이름 뒤에 공식직함을 쓰는 것이다. 그런데 다양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